한 컷의 사진 이야기

'여수 오동도를 바라 보던 날' (20141101)

AKM 겨울나그네 2018. 2. 14. 09:42




2014년11월01일,

여수 자산공원 정상에서 내려 찍은, 그 유명한 '오동도 전경'입니다.


방파제를 한참 걸어서 가면, 아주 커다란 동백나무도 보이고...

동박새 정원도 있고...

하얀색 등대도 있고...

곳곳에 전설의 이야기도 있고...

돌로 둘러싸인 곳에서 해안 풍경도 볼 수 있고...


사진은 시간이 지나도 과거를 회상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삶의 흔적들을 들추어 볼 수 있습니다.

세월이 지나면, 고통스럽고 힘들었던 순간들도 추억이 됩니다.


아주 행복하고 편안한 구정 명절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