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04월04일 양천구 목동 7단지 아파트의 목련을 찍었다. IMF이전의 좋았던 시절에 이곳
인근에서 근무했는데 세월이 십수년이 지났음에도 아파트 주변은 변함이 없어서... 예전 직장
동료들도 그립고 내가 40대 초반의 열정적이었던 젊은 시절도 생각나서 지나간 세월의 그리움이
묻어났다. 자연과 시설물은 늘 그대로인데 사람의 자리는 한결같지 않아서 아쉽기는 하지만
그런 것이 인생의 모습 아니던가...그때의 동료, 친구들, 지인들 모두 어떻게 살아 가는지 알수는
없지만 즐겁고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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