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M과 함께하는 겨울나그네 T

어제 오후시간에,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절정의 수양벚꽃과 봄 풍경을 두루 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수양벚꽃'을 좋아하는데, 커다란 나무에 수양버들처럼 밑으로 쳐지는 사이즈 큰 벚꽃 모습이 아주 아름답습니다. 평일임에도 꽃구경 나온 사람들, 절정의 벚꽃을 담으려는 진사..

어제 오후에는 청계천에서 '매화와 벚꽃' 사진을 카메라에 가득 담았습니다. 청계천 매화거리 벚꽃 사진을 찍으려고 계속 주시하고 있었는데... 타이밍이 안 맞이서 매화는 거의 져버렸고, 일부 남은 착한 매화만 겨우 찍을 수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벚꽃이 만개되어서, ..

2018년03월29일,어제 오후 시간에 삼상동 봉은사에서 '홍매화등의 봄꽃 사진'을 카메라에 가득 담았습니다. 1년에 몇번씩은 오고... 홍매화를 담으러 봉은사를 찾은 지도 몇년이 지났지만... 오래처럼 만개된 봄꽃을 한번에 많이 보기도 처음입니다. 홍매화, 산수유꽃 , 진달래꽃, 살구나무꽃..

어제 오후 시간에 '뚝섬역 서울숲'에서 사진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볼거리 다양한 서울숲을 찾기가 시기적으로 애매할 때 입니다. 봄 기운 보다는 겨울 모습이 많이 남아 있을 시기입니다. 오랜만에 꽃사슴도 사진으로 담아보고 싶어서 출사 장소로 정하였습니다. 파란색 하늘과 하얀 ..

어제는 오후시간에 부천 '수석박물관'을 찾았습니다. 수석에 큰 관심은 없지만, 특이하고 아름답게 사진으로 보는 것은 좋아합니다. 수석박물관 답게 각양각색의 아름답고 멋진 모양의 돌들이 가득합니디. 사람들도 많지 않고 부담 갖지 않고, 사진을 담기 좋습니다. 돌에 이름도 붙여 보..

집에 우환이 있어서... 더 활기차게 움직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오랜만에 출사길에 나섰습니다. 1년만에 두번째로, 강동역 '강풀만화거리'를 찾았습니다. 두번째 방문이다 보니 거리 상황도 눈에 들어 오고, 여유있는 마음으로 골목 골목을 돌아다녔습니다. 카메라 들고 다니며 사진 ..

요즘 어머님이 위독하셔서... 대학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하고 계셔서, 매일 출근하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왜 그렇게 슬프고 괴로운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언제부터 괴로움이라는 단어를 모르고 살아 왔는지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잠을 자지 않아도 졸리지 않고, 밥을 안 먹어도 배고프지 ..

어제 밤에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고양호수꽃빛축제'의 밤 풍경을 담아 왔습니다. 미루고 미루다가 어제 출사 날자를 잡았는데... 한파도 누그러지고 바람도 불지 않고 포근해서 사진 담기 아주 좋았습니다. 홍보 부족인지, 추위 때문이지 사람들로 별로 많지 않아서 느긋한 발걸음으..

어제 아침에는 동네 '우장산공원에서 설경'사진을 찍었습니다. 생각지도 않게 전날 밤에 제법 눈이 내래서... 12월에 사진 찍을 때보다는 눈도 조금 더 내리고 날씨도 흐리고 추워서 형편은 좋았지만, 서울에는 요즘 눈이 많이 내리지 않아서... 설경이라 하기에는 아주 민망한 수준입니다...

1월20일 토요일, '무주 덕유산'을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발목과 무릅이 안좋아서 산행을 잘 안다니는데요, 설경으로 유명한 덕유산 눈꽃을 사진에 담기 위해서 친구의 산악회를 따라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전주에 눈이 내린 후, 비도 내리고 날씨가 너무 포근해서 눈이 있을까 우..